🧬

AWS DNA 4기

AWS DNA(Digital Native Architects)란?

AWS DNA란 클라우드 아키텍팅에 대한 전문성을 추구하는 커뮤니티로 AWS가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SA)의 클라우드 아키텍트 세션Hands-on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Hackathon네트워킹 이벤트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 기수는 3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선발되면 3개월의 기간 동안 Acting 멤버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AWS를 수준 높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고, 다른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멤버들과 함께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AWS DNA 프로그램 FAQ.pdf
728.7KB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일정은 위와 같았습니다.
회사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세션7을 제외하고는 모든 세션에 참여했으며 모든 세션의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Projects

3명의 팀원과 함께 3주의 기간 동안 위치에 기반한 실시간 상황 공유 서비스를 개발했고, 1등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AWS SA분들로부터 AWS 서비스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WS 서비스는 익숙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부분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타트업에서 AWS를 사용하면서 큰 규모의 아키텍처를 설계하거나 구경할 일이 적었는데, 이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해커톤을 하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각자의 본업이 있고 짧은 기간이지만, 모두가 몰입하여 새벽까지 함께 개발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온 프레미스 환경과 AWS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나, 금융권의 보안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WS DNA의 활동은 끝났지면 여전히 AWS DNA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슬랙 채널에 질문을 올리면 타 회사 분들과 SA 분들이 답변을 해주셔서 회사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AWS DNA 4기의 경우 대부분이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오신분들이 많았고, 그에 맞는 세션이 운영되다 보니까 세션 자체는 매우 유익했지만 이를 회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보안이나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관련 세션을 모두 흡수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쉽습니다.
3기에는 AWS JAM이 진행이 되어 4기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AWS JAM 없이 해커톤만 진행해서 아쉬웠습니다.